KWON YOUNGJUN · 8.0/10
일본 TBS TV Show ‘작은 거인(小さな巨人)’ (2017) Season 1, Episode 1편(채널W 기준) 올해 2분기 일본 드라마 중 ’한자와 나오키(半沢 直樹)’ (2013)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라 분위기도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고 관람 시작. (채널W에서 편당 1,200원에 720p 화질로 다운로드 가능. 후반 제작에 꽤 신경 쓰는지, 자막 설명이나 묘비명 등의 일본어만 있는 장면에 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면에서 한글 번역을 녹여낸다.) 한자와 나오키 만큼의 신선함은 없으나 조직 속에서 누구도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경찰 조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상당수의 조직에서 느끼는 비슷한 경험이리라. 법이 정비되어 있다 하더라도 법의 힘으로 싸우는 사람이 극히 드문. 법은 멀고 주먹(이라 쓰고 돈과 권력이라 읽는다.)은 가까운. 관할서와 경시청의 조직 관계는 유명한 일본 후지TV(フジテレビ)의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捜査線)’ (1997) 덕분에 익숙하지만 역시나 적응하기 어려운 일본식 ‘고성’이 오고가는 장면은 몰입하기 어렵다. 별 3.5개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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