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대한민국 대표 자식바보 차순봉씨! 그랬던 그가 어느 날 금쪽같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청구소송"을 시작한다. 오로지 출세와 성공, 스펙만을 쫓느라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살아가는 자식들에게 던지는 이 시대 아버지의 마지막 선전포고, 과연 차씨 삼남매는 그 불효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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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

자식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대한민국 대표 자식바보 차순봉씨! 그랬던 그가 어느 날 금쪽같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청구소송"을 시작한다. 오로지 출세와 성공, 스펙만을 쫓느라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살아가는 자식들에게 던지는 이 시대 아버지의 마지막 선전포고, 과연 차씨 삼남매는 그 불효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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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달봉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며 찾아온 서울이의 등장에 차씨 집안은 발칵 뒤집히고, 달봉은 서울이가 찾는 꽃소년은 자신이 아니라며 서울이를 돌려보내려다가 또다시 일이 꼬이면서 그녀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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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순봉씨의 허락을 받아 한달동안만 옥탑방에 머물수 있게 된 서울, 그렇게 달봉과 서울의 한집 살이는 시작되고, 강심과 문대오 회장과의 사이를 오해하던 태주는 강심을 문회장에게서 떼어낼 기막힌 방법을 찾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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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키스 사건 이후 달봉의 마음은 점점 서울에게 기울기 시작하던 중, 뜻밖의 장소에서 진짜 꽃소년 은호와 재회하게 되고.. 기습키스 사건 이후 강심은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할지 난감해하다가 결국 무단결근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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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퀸의 자존심을 걸고 태주밑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강심. 태주는 이런 강심의 자존심을 꺾어놓기 위해 그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치밀한 계획을 짜는데... 한편 서울은 잃어버린 신발을 찾기 위해 은호네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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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장네로부터 데릴사위 제안을 받고 집으로 들어오던 강재는 영진이 집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내고... 강심은 태주로부터 문회장과의 긴급 미팅 스케쥴을 잡아오라는 미션을 명받게 된다. 한편, 서울은 은호가 제안한 알바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가다가 뜻밖의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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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는 술김에 자식들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가 강재에게 자식덕 볼 생각 말라는 서운한 소리만 듣게 되고, 문회장과의 저녁식사에 백설희가 동석한 일로 강심에게 화가 단단히 난 태주는 당장 짐을 싸서 나가라고 통보를 한다. 한편, 서울은 달봉이 몰래 은호네 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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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달봉이 시급으로 받은 돈으로 자신이 눈여겨봤던 원피스를 사온 사실을 알고 감동을 받고, 태주가 강심을 집 앞에 바래다주는 장면을 목격한 순봉씨는 강심이 연애중이라 짐작하고 신바람이 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강재가 병원장으로부터 데릴사위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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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로부터 효진과의 결혼결심을 통보받은 순봉씨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고, 강심은 이제야말로 집에서 독립해야겠다 생각하고 마땅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우연히 태주와 마주치면서 또다시 자신을 미행했냐는 오해를 사게 된다. 한편, 달봉은 서울이 자신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은호에게 부탁한 사실을 알고 화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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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의 행패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강재네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온 효진은 양쪽 집안의 너무 다른 분위기에 마음이 심란하기만 하고, 태주가 집을 보러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심은 이 사실을 문회장에게 알린다. 한편, 은호가 서울에게 진심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달봉은 뜻밖의 선전포고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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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생쥐 꼴로 나타난 순봉씨와 순금 때문에 강재와 효진의 상견례는 불안불안 시작되고, 강심의 도움으로 문회장과 백설희의 재혼을 예정대로 추진하게 된 태주는 그녀의 뜻밖의 칭찬에 마음이 설렌다. 한편, 서울이를 지키기 위해 은호의 레스토랑 주방에 취직한 달봉이는 성질 더러운 주방장 때문에 첫날부터 곤욕을 치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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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생쥐 꼴로 나타난 순봉씨와 순금 때문에 강재와 효진의 상견례는 불안불안 시작되고, 강심의 도움으로 문회장과 백설희의 재혼을 예정대로 추진하게 된 태주는 그녀의 뜻밖의 칭찬에 마음이 설렌다. 한편, 서울이를 지키기 위해 은호의 레스토랑 주방에 취직한 달봉이는 성질 더러운 주방장 때문에 첫날부터 곤욕을 치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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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은 손노인에게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 문회장으로부터 회장 비서실 복귀를 지시 받은 강심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물품분류실로 돌아간다. 한편, 순봉씨네 가족들은 권원장네서 보내온 강재의 예단비로 또다시 폭풍우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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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의 예단비를 놓고 싸우는 가족들을 보며 마음이 있는대로 상한 순봉씨! 그런 순봉씨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서울이가 나서고, 하루라도 빨리 세입자 태주를 내보낼 궁리를 하던 강심은 막상 태주가 위기에 처하자 구원투수를 자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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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상무 비서실로 복귀한 강심은 앞으로 태주의 모든 스케줄을 공유해줄 것을 요구하고, 결혼하라는 순봉씨의 말에 서울은 드디어 자신이 며느릿감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감동을 받는다. 한편, 허양금은 강재에게 혼전계약서에 사인할 것을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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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을 데려가기 위해 순봉씨네 집까지 찾아온 허양금은 만취한 효진으로 인해 제대로 망신살이 뻗치고, 태주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강심을 오피스텔로 불러들인다. 본격적으로 신부수업을 받겠다고 나선 서울이 때문에 달봉은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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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고 돌아온 순봉씨는 큰아들의 빈 자리가 못내 서운하기만 하고, 강심은 본의 아니게 백설희의 주선으로 마련된 태주의 선 자리에서 불청객 신세가 된다. 한편, 꽃소년의 정체를 알게 된 서울은 은호를 찾아가 12년 전 약속에 대해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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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강재 아들의 등장으로 순봉씨네 집안은 발칵 뒤집히고,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강재는 처가살이 첫날부터 장모 허양금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강심은 태주에게 자신이 부동산 사기를 당한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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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권원장은 당장 집으로 강재를 불러들이고, 강심은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사기당한 근저당을 태주가 해결해준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한편, 은호는 달봉이 밖에 모르는 서울이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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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아이 문제를 놓고 감정적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강재와 허양금은 서울이의 번뜩이는 기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고, 강심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이대는 태주의 애정표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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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탁의 등장으로 충격을 받은 강심은 과거와 현재의 사랑 앞에 혼란에 빠지고, 달봉은 합의금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편, 낙상으로 입원한 순봉씨는 오지 않는 자식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가운데, 강재와 허양금 사이에 뜻밖의 공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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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 밥상에 둘러앉아 화목한 시간을 보내던 순봉씨네 가족들은 이제 그만 두부가게를 정리하는 게 어떻겠냐는 강재의 한마디에 썰렁해지고, 강심은 갑작스러운 우탁의 등장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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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와 함께 있던 순봉씨를 목격한 강심과 달봉은 아버지한테 돌아가신 엄마 외의 여자는 있을 수 없다며 펄쩍 뛰고, 뒤늦게 두부가게까지 쫓아온 강재는 여자를 만날거면 두부가게와 집터 명의를 자식들 앞으로 돌려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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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일로 속상해하는 순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강심과 강재를 집으로 불러들인 순봉씨는 사과는커녕 물려받을 재산에만 골몰하는 삼남매를 바라보며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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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불효소송을 당한 강심, 강재, 달봉은 그길로 두부가게로 쫓아오고, 우탁의 조언대로 자식들을 피해 일찌감치 집을 나선 순봉씨는 마땅히 갈만한 곳을 찾던 중 미스고를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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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의 불효소송 제기로 피고의 입장이 되어 조정실에 불려나온 강심, 강재, 달봉은 이 모든 상황이 어이없기만 하고, 순봉씨의 불효소송 자체가 억지라 주장하던 삼남매는 판사로부터 뜻밖의 질문을 받고 말문이 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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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가 불효소송을 취하할 때까지 절대 집에 들어오지 않겠다며 가출한 강심과 달봉이는 찜질방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뜻하지도 않게 태주와 만나게 된다. 한편, 우탁의 정체를 알게 된 순봉씨는 그 길로 변호사 사무실로 쳐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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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간 집에 들어와 살라는 순봉씨의 요구에 강재는 펄쩍 뛰며 재판을 받겠다고 하지만 판사는 순봉씨와 삼남매의 합의가 이뤄 질 때까지 이번 조정은 끝나지 않을 거란 의지를 분명히 한다. 한편, 순봉씨의 나머지 합의조건을 들은 강심, 달봉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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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의 맞선을 막기 위해 무턱대고 두부가게로 뛰어들어온 태주는 순봉씨의 호통에 움찔하고, 효진이 앞에서 ‘서울이는 나랑 결혼할 사이’라고 질러버린 달봉은 진심을 묻는 서울이 앞에서 또다시 뒷걸음질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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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의 맞선을 막기 위해 무턱대고 두부가게로 뛰어들어온 태주는 순봉씨의 호통에 움찔하고, 효진이 앞에서 ‘서울이는 나랑 결혼할 사이’라고 질러버린 달봉은 진심을 묻는 서울이 앞에서 또다시 뒷걸음질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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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또다시 두부가게를 찾지만 내 딸에게 사적인 감정을 갖지 말라는 순봉씨의 경고에 크게 낙심하고, 강심과 강재는 순봉씨가 합의 이행기간으로 정한 석달이 지나면 미스고와 재혼할 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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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로비 한복판에서 순봉씨에게 멱살이 잡힌 태주는 불미스러운 소문에 휩싸이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서울과 은호의 스캔들은 무조건 해명기사를 내라는 백설희의 압박에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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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미스고의 과거를 폭로하는 자리에 나타나 허양금은 부리나케 꽁무니를 빼지만 결국 미스고에게 덜미가 잡혀 엄청난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처지가, 강심은 태주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불이익을 감수하자 큰 결단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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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에게 협박당하고 있다는 허양금의 말에 따지러 갔던 강재는 순봉씨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는 그녀의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리고, 태주에 대한 마음을 내비친 강심은 문회장으로부터 자택근신 처분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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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는 강재가 두부가게 책상서랍에서 발견한 진통제를 단순히 허리가 아파서 복용하는 거라 둘러대지만 강재는 약의 출처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첫 맞선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심과 태주의 본격 애정행각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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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는 강재가 두부가게 책상서랍에서 발견한 진통제를 단순히 허리가 아파서 복용하는 거라 둘러대지만 강재는 약의 출처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첫 맞선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심과 태주의 본격 애정행각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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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숭인동 집에 들어와 살겠다는 강재의 말에 가족들은 모두 놀라고, 권원장은 영진을 따로 불러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추궁하기 이른다. 한편, 태주는 우탁과 함께 있던 강심의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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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의 6번째 합의조항이 발표되자 가족들은 모두 황당해하는데, 일단 시도라도 해보자는 강재의 뜻밖의 반응에 신경을 쓰느라 강심은 집 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 태주를 까맣게 잊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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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은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싶다는 순봉씨의 바람대로 애써 아무것도 모르는 척 연기를 시작하고, 순봉씨의 6번째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삼남매를 비롯해 태주와 은호까지 합세하고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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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먼저 청혼해 버린 강심은 대답을 회피하는 태주의 반응에 마음이 상하고, 사태를 수습할 사이도 없이 현장을 목격한 효진에 의해 강심이 먼저 청혼한 사실이 가족들에게 전해지면서 망신살이 제대로 뻗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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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강심과 결혼을 약속한 태주, 하지만 자신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순봉씨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반짝 긴장한다. 한편, 두부가게를 정리하려는 순봉씨 때문에 달봉이는 속이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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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된 달봉은 충격을 받고, 미리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강심과 강재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집을 나간다. 한편, 태주는 강심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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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달봉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두부가게를 물려받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순봉씨에게 분명히 밝히고, 어수선한 집안 분위기로 태주와의 첫 저녁식사는 썰렁하게 끝날 위기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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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의 두부가게를 물려받고야 말겠다는 달봉이의 오기에 결국 순봉씨는 한달 간의 테스트 기간을 허락하고, 지난밤 필름이 끊겨 청혼한 사실을 까맣게 잊은 태주는 똑같은 반지를 사 들고 가서 강심 앞에 무릎을 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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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목에 기브스를 한 채 순봉씨를 다시 찾아가 극적으로 결혼승낙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문회장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두 사람이 한달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란 말을 처음 들은 순봉씨는 노발대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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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덜컥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버린 강심. 하지만 뭔가 미심쩍다 여긴 순봉씨가 문회장을 찾아가면서 임신소동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거짓말에 소질이 없는 태주는 황당한 아이디어를 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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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은 헛구역질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는데 성공하지만 삼남매의 수상한 움직임에 기분이 상한 영설은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순봉씨와 동맹을 맺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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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와 훌쩍 밀월여행을 떠나버린 순봉씨를 걱정할 사이도 없이 지난 밤 순봉씨로부터 일주일간 집에 들어와 살라는 명을 받은 태주가 들이닥치면서 집안은 또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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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봉씨와 결혼해서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는 미스고의 말에 강심은 또다시 미스고의 진심을 의심하게 되고, 달봉은 깜빡 늦잠을 자면서 묵은내가 나는 두부를 만들게 되고 팔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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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게 앞에서 순봉씨와 마주친 일로 기분이 언짢아진 순금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강심과 영설은 결혼준비를 도와달라 운을 떼고, 태주 역시 백설희의 하와이행을 막기 위해 결혼준비를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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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와 여행에서 돌아온 순봉씨에게 순금은 대뜸 결혼하란 얘기를 꺼냈다가 순봉씨와 대판 싸우게되고, 한편 결혼을 앞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밖으로 불러대는 백설희 때문에 강심은 점점 지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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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강심과 태주는 공항으로 향하고, 미스고를 찾아가 순봉씨의 상태를 알게 된 순금은 마음이 미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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