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상하이로 전근 갈 것인가, 남자친구 곁에 머물 것인가? 답을 미리 알 수 없는 인생이라는 시험지 위에서 루웨이는 급하게 하나밖에 없는 답을 써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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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보수와 승진 기회가 왔지만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커플. 일과 사랑, 선택의 기로에 선 연인에게 두 가지 삶이 펼쳐진다.

홀로 상하이로 전근 갈 것인가, 남자친구 곁에 머물 것인가? 답을 미리 알 수 없는 인생이라는 시험지 위에서 루웨이는 급하게 하나밖에 없는 답을 써 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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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A와 계획 B의 삶을 사는 두 명의 루웨이. 소중한 것을 잃은 삶과 아무도 몰라 주는 희생의 삶 모두 힘들고 씁쓸하지만 인생살이에선 어느 것이 정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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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자”는 말과 함께 갑작스레 다가온 실연의 아픔을 잘 이겨내는 듯한 루웨이. 한편 계획 B의 루웨이는 모진 현실 앞에서 눈물 어린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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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선택한 거지?” 루웨이는 계획 B를 C로 바꾸고 꿋꿋이 나아가려 하지만 가장 두려운 순간에 혼자가 된다. 계획 A의 루웨이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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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려고 아등바등하지만 계획 B에 자리한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하지만 틀린 답을 골랐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업가로 성공한 계획 A의 루웨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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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택을 했다면 후회 없이 살고 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결코 답을 알 순 없지만 중요한 것은 계획 A든 B든 앞만 보고 가다 보면 인생의 봄이 또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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