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궐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 이설은 퇴근 직전, 외교관 해영 때문에 추가 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황실 재건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중대사안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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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공주가 된 여대생이 외교관을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궁궐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 이설은 퇴근 직전, 외교관 해영 때문에 추가 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황실 재건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중대사안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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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은 자신이 찾던 이설이 저번 국빈 수행을 하다 만났던 여대생임을 알게 된다. 이후 그녀를 지켜보기 위해 펜션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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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재 회장은 황실 재건안이 통과되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다. 설의 대학교에 갑자기 나타난 해영은 취재를 위해 모여든 기자를 따돌리기 위해 그녀를 데리고 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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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가출하며 엄마에게 남긴 편지를 다시 회수하기 위해 교회로 찾아간다. 한편 동재는 공주를 빼돌려 유학을 보내려고 했던 해영에게 화를 내고, 해영은 아버지 사연의 전말을 듣고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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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은 자신의 앞에 펼쳐진 궁궐의 전경이 그저 신기하다. 해영은 공주와 사랑에 빠진 재벌 3세로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상부에서는 대기발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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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은 이설의 교육과 의전을 담당하는 황실부 소속으로 발령이 난다. 해영과 동재는 황실의 존폐를 두고 대립하고, 해영의 공주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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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황실 재단 발족식 준비가 윤주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설은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윤주의 태도에 공주로서 잘 살 거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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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해영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한편 이설 대신 기자회견장에 선 해영은 이설을 길러준 양아버지의 죄를 언급하고, 설과 가족들은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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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윤주와 결혼하겠다고 한 해영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자신 때문에 이단에게 미움을 받는 설을 본 해영은 펜션을 찾아가 자신이 독단적으로 한 일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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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윤주의 연락을 받은 해영이 나타나자, 설은 실망한다. 공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황실에는 각종 팬레터가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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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자신의 여자로 살면 안 되겠냐는 해영의 말에 당황한다. 한편 윤주는 정우에게 향낭의 사실 여부를 물어보고, 대통령은 해영에게 당장 궁에서 나오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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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은 윤주에게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궁을 떠난다. 해영은 아버지의 연락처를 어렵게 알아내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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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과 이설은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태준의 전화를 받은 설은 어린 시절 잊고 있었던 기억을 전부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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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묵겠다며 막무가내로 나오는 해영의 태도에 설은 당황한다. 한편 황실 재단 이사진과 정우는 가짜 공주 건에 대해서 윤주가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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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은 한 달 만에 다시 나타나 정리할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설은 투정을 부리며 그에 대한 그리웠던 마음을 표현한다. 윤주를 위해 기택은 맞선 자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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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공주로서의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설은 외국에서 공무수행을 하던 해영과 극적으로 다시 만난다.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해영은 다시 떠나기 전 프로포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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