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침반이 우뚝 서는 곳에 그것이 있다’. 황금향을 향해 가는 결사대 '간쟈'의 대원인 베코가 가진 '별의 나침반'에 의지해 미지의 땅을 항해하던 중 엄청난 폭풍우에 휘말리고 만다. 차례로 배들이 침몰하는 와중에 나침반이 우뚝 선 것을 깨달은 베코는 결사대 대장인 와즈캰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바로 그때, 폭풍 너머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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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모든 것이 샅샅이 밝혀진 세계에, 유일하게 남겨진 비경의 빅홀 ‘어비스’. 어디까지 이어져 있을지 모르는 깊고 거대한 그 수직 구멍에는 기괴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현재의 인류로서는 만들 수 없는 귀중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다. ‘어비스’의 불가사의로 가득한 모습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모험으로 끌어들였다. 그렇 게 수없이 빅홀에 도전하는 모험가들은 점차 ‘탐굴가’라 불리게 되었다. ‘어비스’의 인연으로 세워진 거리 ‘오스’에 사는 고아 “리코”는, 언젠가 어머니와 같은 위대한 탐굴가가 되어 ‘어비스’의 수수 께끼를 풀어내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 “라이자”의 하얀 호각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어비스’ 깊숙이 잠수하기 로 결심하는 “리코”. “리코”에게 주워진 기억 상실의 로봇 “레그”도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심계 4층에서 타마우가치 독에 시달리는 “리코”. “리코”를 구한 것은 ‘말로(심계6층의 상승부하로 인해 신체가 변형되거나 인 간성을 잃은 종족)’가 된 “나나치”였다. “나나치”를 동료로 더해 “본도르드”가 기다리는 심계 5층으로 향하는 세 사람. 그곳에서 만난 “푸르슈카” 라고 밝힌 여자아이 는 “본도르드”의 손에 자라 바깥 세계를 모르고 있었다. “리코”의 모험 이야기에 빠져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어이없이 “본도르드”의 실험에 이용되고 만다. 그러나 “푸르슈카”는 형태를 바꾸어 “리코”의 하얀 호각이 되고, 일동은 심계 6층 [돌아오지 못하는 도시]로 나아간다. 그곳에는, ‘말로’가 독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말로의 마을]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나침반이 우뚝 서는 곳에 그것이 있다’. 황금향을 향해 가는 결사대 '간쟈'의 대원인 베코가 가진 '별의 나침반'에 의지해 미지의 땅을 항해하던 중 엄청난 폭풍우에 휘말리고 만다. 차례로 배들이 침몰하는 와중에 나침반이 우뚝 선 것을 깨달은 베코는 결사대 대장인 와즈캰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바로 그때, 폭풍 너머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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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르드와의 싸움을 끝낸 리코, 레그, 나나치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절계행, 라스트 다이브’ 끝에 드디어 심계 6층에 도착한다. 본 적도 없는 건물과 생물을 관심 있게 관찰하는 리코. 그러다 보육원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보내기 위해 띄운 전보선을 거대한 생물에게 빼앗기고 만다. 한편, 자고 일어난 리코 일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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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겨버린 푸르슈카를 찾다가 지성을 지닌 말로들이 사는 이상한 마을에 들어가게 된 리코, 레그, 나나치. 그 마을 주민 중 한 명인 마지카쟈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세 사람에게 마을을 안내해 주겠다고 한다. 경계하면서 푸르슈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것 같은 마지카쟈를 따라간다. 도착한 곳은 한 공방으로 푸르슈카가 가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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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의 앞에 말로의 공주라 불리는 파프타와 수수께끼의 인형 가브룬이 모습을 드러낸다. 파프타는 레그를 아는 것 같지만 레그는 기억이 애매하여 똑똑히 기억하지 못한다. 한편, 나나치는 배탈이 난 리코를 위해 일블루 마을의 시장에서 물과 과일을 찾는다. 거래를 하려면 가치가 필요하다는 마지카쟈의 말에 나나치는 자신의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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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카쟈에게 삼현의 베라프가 미티를 쓰고 있다고 듣게 된 나나치. 베라프가 있는 곳으로 가자 그곳에는 이별했던 미티가 있었다. 혼란스러운 나나치에게 베라프는 무엇을 원하여 이곳에 왔는지 묻는다. 한편, 파프타와 헤어지고 마을로 돌아가려다가 길을 잃어버린 레그. 류우사자이의 집요한 공격을 받지만 가브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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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치를 구하려면 두 눈과 두 다리, 장기 절반 중 선택하라는 베라프의 말에 고민하던 리코가 이윽고 결심하려 하자, 마지카쟈는 이를 말리고 나나치 또한, 자신을 내버려 두라며 미티를 떠나지 않으려 한다. 이를 보고 마지카쟈와 마아아는 리코를 억지로 베라프의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한편, 말로들의 유인으로 원생생물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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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결사대 ’간쟈’의 생존자임을 밝힌 베코는 ‘말로 마을’의 과거를 리코 일행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옛날의 어느 날 ‘돌아오지 못하는 도시’를 향했던 결사대 '간쟈'는 황금향을 찾았다는 기쁨을 느낄 틈도 없이 상승 부하 때문에 다시는 지상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결사대 대원들은 황금향에서 최초의 백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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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같은 생물에 의해 쓰러져 가는 간쟈 결사대. 결국 베코에게도 증상이 나타나지만 와즈캰이 준 향기로운 음식을 먹고 회복한다. 베라프도 마찬가지로 회복하고 있었지만 향기로운 음식을 먹어 버린 것에 후회하며 정신이 망가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동요하는 베코를 와즈캰은 침착한 모습으로 일뮤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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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프에게 빼앗긴 나나치를 되찾기 위해 레그는 파프타에게 일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파프타는 자신과 한 약속을 이뤄준다면 전부를 줄 수 있다며 망설임 없이 스스로 신체의 일부를 떼어내어 건네준다. 파프타를 걱정하는 레그와 반대로 불멸인 파프타는 태연한 모습이었지만 파프타의 피 냄새를 맡은 짐승들이 날뛰게 된다. 레그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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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의 화장포로 ‘말로의 마을’로 들어가게 된 파프타는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마을이 파괴되어 가는 가운데 잠들어 있던 나나치가 눈을 뜨고 베라프는 자신의 가치와 기억을 맡기며 나나치를 놓아 준다. 하지만 경계선을 넘으면 미티는 사라진다고 말한다. 나나치는 미티와 다시 헤어지고 리코와 레그에게로 갈지 그곳에 머물러 미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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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타의 울고 웃는 얼굴, 기억의 조각들이 되살아나면서도 여전히 뚜렷하게 과거를 떠올리지 못하는 레그. 계속 날뛰는 파프타를 막지 못한 채 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만다. 레그와의 전투를 마친 파프타는 레그의 기억상실이 리코 탓이라며 분노의 화살을 리코에게로 향해 공격하지만 가브룬이 몸을 던져 그 공격을 막아낸다.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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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말로 마을을 마지카쟈와 함께 피난하는 리코, 레그, 나나치. 가는 도중 더 이상은 움직일 수 없게 된 와즈캰을 만나게 된다. ‘여기 와서 좋았니?’라고 리코에게 묻는 와즈캰. 그러고는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한편, 새로운 기억과 가치를 알게 된 파프타는 자신의 사명을 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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