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편집부의 편집자, 아라키는 정년 은퇴를 앞두고서 자신의 후임자를 찾고 있었지만 좀처럼 그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니시오카는 아라키에게 영업에는 전혀 소질이 없었지만 날카로운 언어센스를 가진 제1영업부의 영업 사원 마지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아라키는 마지메를 만나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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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출판사 겐부 쇼보의 제1영업부에서 일하고 있지만 영업에 소질이 없던 마지메 미츠야는 어느 날, 사전 편집부로 발령을 받게 된다. 사전 편집부는 정년 은퇴를 앞둔 편집자 아카키, 분위기 메이커 니시오카, 무뚝뚝한 계약사원 사사키, 국어학자 마츠모토가 하나 되어 국어사전 '대도해'의 편찬을 준비하고 있었다. 드넓은 말의 바다를 건너는 한 척의 배, 대도해의 편찬 작업을 하며 마지메는 사전 만들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하지만 겐부 쇼보의 임원들은 돈이 안 되는 사전 편집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는데...

사전 편집부의 편집자, 아라키는 정년 은퇴를 앞두고서 자신의 후임자를 찾고 있었지만 좀처럼 그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니시오카는 아라키에게 영업에는 전혀 소질이 없었지만 날카로운 언어센스를 가진 제1영업부의 영업 사원 마지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아라키는 마지메를 만나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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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편집부로 발령을 받은 마지메는 아라키와 마츠모토 선생으로부터 새로운 사전, 대도해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듣게 된다. 하지만 마지메는 '자기 같은 사람이 이런 대단한 사전을 잘 만들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에 빠지게 된다. 소운장의 주인 타케는 그런 마지메의 불안을 느끼고서는 한 가지 조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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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을 나오면서 카구야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나왔던 자신의 상태에 의문을 품은 마지메. 심지어 편찬 작업을 하면서 카구야와 관련된 단어를 볼 때마다 몸이 굳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 사전 편집부 일동은 마지메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닐까 하며, 카구야가 일하고 있는 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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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해 편찬이 중지된다는 것을 알게 된 사전 편집부 일동은 편찬 중지를 막기 위해 니시오카가 제안한 어떤 방법을 실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몇 개월 뒤, 마지메는 타케에게 떠밀려 카구야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카구야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들은 마지메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한 통의 편지를 적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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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편집부 일동은 대도해 편찬 중지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사전 편집부가 존속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겐부 학습 국어사전을 개정하게 된다. 심지어 이번 사건을 저지른 니시오카는 상부로부터 홍보부 발령을 받게 된다. 이제서야 사전 편찬의 재미를 알게 된 니시오카는 이번 처분에 큰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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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대답을 기다리던 마지메는 카구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대답을 듣기 전에 떠밀리듯이 사전 편집부로 도망쳐버린 마지메. 편집부 일동은 마지메에게 도망가지 말고 결판을 내라는 조언을 남긴다. 그리하여 다시 카구야와 만나게 된 마지메.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나온 대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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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오다가 작성한 원고가 집필 요령에 어긋나 원고를 수정하게 된 니시오카와 마지메. 마지메는 원고를 수정하면서 대도해 편찬에는 역시 니시오카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원고가 수정되었다는 사실에 화가 난 오다는 니시오카에게 분노를 터트린다. 니시오카는 그런 오다에게 어떤 말을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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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전 편집부에는 새로운 사원 키시베 미도리가 왔다. 하지만 키시베는 지금까지 패션잡지만 만들었기에 왜 사전 편집부로 발령을 받았는지 의문이었고, 결국 신입 환영회 도중에 가게를 뛰쳐나간다. 그런 키시베와 우연찮게 마주친 니시오카는 그녀에게 아라키가 마지메에게 했던 어떤 질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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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언어와 사전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키시베. 그리고 대도해 편찬 작업은 4교 가인쇄가 끝나 드디어 마무리 작업에 접어들게 되었다. 날마다 묵묵히 작업을 하는 편집부 일동.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대도해의 완성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중대한 실수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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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쇄에서 누락된 단어를 발견한 편집부원들. 마지메는 대도해의 완성도를 위해 24만 개를 넘는 단어 전부를 다시 확인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편집부는 알바생까지 모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4교 인쇄본을 확인하게 된다. 다행히 '혈조' 외에는 누락된 단어가 없었고 디자인 작업까지 마무리가 되어, 대도해의 완성이 눈앞에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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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메와 아라키는 완성된 대도해를 가지고 마츠모토 선생의 집을 방문한다. 마츠모토는 완성본을 보며 숨기고 있던 어떤 사실을 두 사람에게 밝힌다. 그리고 봄이 되어 드디어 대도해 간행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리게 된다. 아라키는 그곳에서 한 통의 편지를 마지메에게 건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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