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하는 적들을 바다에서 잡을 수 없다면, 적들이 모두 떠나버린 빈 바다의 적막을 나는 감당할 수 없다.” 전란의 막바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7년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최후의 결전을 앞두게 된다. 순천 예교성에서 농성중인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를 공격하기 위해 조명연합군 결성을 서두르는데... 그러나 이미 전의를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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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시즌 1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명장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시즌 1 전체 회차
106편"임금은 적이 두려웠고, 그 적과 맞서는 수군통제사가 두려웠던 모양이다." 왜교성전투는 조명연합군과 왜군 양측 모두에게 적잖은 피해를 가져왔다. 이순신은 아군의 피해도 있었지만 적선 수 십 척을 격침시킨 승전이었다는 장계를 올리고, 궁지에 몰린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는 다시 유정을 매수해 왜교성전투 패배의 책임을 모두 이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오는 적보다 가는 적이 더 무섭다. 적은 철수함으로써 세상의 무의미를 내 눈 앞에 완성해 보이려는 듯 했다.” 조정에서 파견된 선전관은 왜교성전투 패배의 책임을 물어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에게서 조선수군에 대한 모든 지휘권을 박탈, 명나라제독 유정에게 넘긴다. 분개하는 장수들과 동요하는 군졸들. 그로 인해 진중의 질서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적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여기는 사지(死地)였다.나는 죽음을 각오했던 것인지, 삶을 각오했던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순신은 선전관을 감금시키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출전의 날. 이순신은 선전관에게 적을 무찌르고 부하를 지키기 위해서는 역도의 누명을 쓰는 것 쯤 두렵지 않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고, 모든 책임을 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나는 용감해지고 싶은 거야. 균이 형님처럼...” 이순신, 원균, 유성룡이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1555년 한양 건천동. 건천동 대장 원균은 아랫마을과의 전투를 앞두고 추가 병력을 모집하고 있다. 원균 형님처럼 용감해지는 것이 소원인 겁쟁이 소년 이순신도 이에 지원을 하지만,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입단 신고식을 통과하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동무하나 감싸지 못하는 것이 학문이라면, 더는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 아버지 이정은 역모죄로 의금부에 끌려가 조리돌림을 당한다. 이튿날 순신은 서당에서 역적의 자식이라 놀리는 아이들과 다투는데... 역적의 자식과 아이들을 동문수학하게 할 수 없다는 학부모들의 서안을 받아 든 훈장은 싸움의 시비를 제대로 가리지 않고 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성균관에서 다시 만나자 한 성룡과의 약속을 뒤로하고 아산에 내려온 지 8년. 곧 지척에 있는 온양에서 별시가 치러지지만, 순신은 출사의 꿈은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두고 어려운 집안형편 돌보기에 여념이 없다. 한편 연이어 과거에 낙방한 아산 현감 송탁의 아들 병택은 온양별시를 치르기 위해 아산에 내려오고 순신과 사사건건 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순신은 거벽(대리시험) 제의를 수락하고, 옥 안에 쓰러져있는 형 요신을 업고 나온다. 순신이 거벽을 수락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은 요신이 쉽게 풀려난 연유를 알 수 없어 의아하기만 하고... 몸을 추스르고 자리에서 일어난 요신은 순신에게 더 이상 열정과 재능을 숨기지 말고 과거를 볼 것을 독려해 준다. 이에 더욱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별시에 낙방을 하고 또 한 번 절망을 맛보게 된 순신은 괴로움을 떨치고자 사냥꾼 무리에 섞여 손에 피를 묻히면서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낸다. 한편 아산현감 송탁은 온갖 명목으로 세금을 거둬들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세금 징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자 따끔한 맛을 보여줄 ‘본보기’를 찾게 되는데... 그 본보기로 천수 아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송탁을 피해 쫓기듯 아산 땅을 벗어난 순신과 천수는 한양에 당도하게 된다. 성룡을 만날 요량으로 성균관을 찾아가지만, 순신은 자신과 처지가 다른 성룡앞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낯선 서울 땅에서 오갈 곳 없는 순신과 천수! 저잣거리를 배회하던 중 걸립패에 둘러싸이는 위기를 맞게 되지만, 원균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살기 위해 사는 것, 그것 밖에 없습니다." 허도주상단에 나타난 주태문과 병택. 간신히 상단에 자리를 잡게 된 순신과 천수는 상단과 유착관계로 얽혀있는 병택때문에 쫓겨나게 된다. 다시 오갈 곳 없게 된 두 사람은 천수부가 남긴 엽전으로 옹기전을 펴 장사를 시작하지만 이 또한 병택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누구에게나 공평히, 사해에 고루 나눠 비추는 것이 저 달빛이니라. 헌데 세상사는 어찌 이리 공평치를 못한지.." 방진의 집에 침입한 도적들이 방진의 딸 연화를 인질로 잡아 위협하자 순신은 도적들을 방심하게 만들며 반격의 기회를 엿본다. 때마침 원균의 등장으로 상황은 일단락되고, 방진은 일촉즉발 위기에서 침착하고 빠른 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무과武科. 다시 한 번 출사의 꿈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일을 위시한 등룡정 자치회는 순신이 사숙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선다. 이에 방진은 한 달의 말미를 주고 순신과 제자들 중 한명이 대련하여 지는 자가 사숙을 나가는 것으로 하겠다고 선언한다. 대련 상대자로는 원균이 지목된다. 등룡정에 남기 위해 다른 이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순신이 무사히 대련을 마칠 수 있도록 대신 안동에 다녀온 천수는 안동에서 큰 사고를 저지르고 돌아와 풀이 죽어있다. 그러고 보니 뭐든 되는 일 없는 자신과 다르게 순신은 늘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천수는 더욱 상심하게 된다. 한편 병조참판으로 승차하여 한양에 올라온 송탁은 순신이 상단에 머물며 등룡정 사숙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사건에서 발을 빼기 위해서 허도주는 천수와 김행수에게 소금공납건의 모든 죄를 뒤집어씌운다. 게다가 순신을 발고자로 지목하여 천수와 순신 사이를 이간시키기까지 하는데... 내수사로 끌려간 천수와 김행수는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된다. 모두 조작되었다! 한편 이산해가 필사까지 했던 허도주상단과 내수사 간 비리의 단초가 될 서류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는 지지 않을 것입니다! 범죄용의자로 쫓기게 된 순신은 변복을 하고 숨어 지내던 중 어느 노파에게 따뜻한 대접을 받게 된다. 자신의 아들이 생각나서 그런 것이라는 노파를 보며 순신은 어머니 생각에 아산을 찾는데... 이미 아산에도 순신의 죄목이 적힌 용모파기가 붙어있다. 순신은 어머니 앞에 나서지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순신이 남궁두를 찾아 온 곳은 곤양의 작은 사기마을. 남궁두는 그 곳에서 사기를 구우며 살아가고 있는 노인이다. 순신을 제자로 받아주지 않던 남궁두는 순신의 끈기에 겨우 기회를 주게 된다. 순신의 첫 번째 수행과제는 도자기를 구울 흙을 퍼오는 것. 적합한 흙을 퍼오지 못해 며칠 동안 지게를 지고 고생을 하던 순신은 소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장평의 아버지는 장평이가 몰래 빚어 숨겨놓은 도자기 때문에 관원으로부터 매질을 당하게 되고, 곤양마을은 한바탕 폭풍우가 지나간 듯하다. 순신은 그들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어 괴로운데.. 자신보다 남을, 가진 것 없는 이들을 더 염려하는 순신에게 남궁두는 드디어 무예수련을 허락한다. 순신은 역모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날발의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하고 떠나는 무리를 뒤쫓던 순신은 그들 사이에서 천수를 발견하고는 겨누던 활을 거두고 만다. 순신은 천수를 찾아가 밀무역에서 손을 뗄 것을 설득하지만 천수는 이미 너무 깊숙이 들어가 빠져나올 수가 없다. 오히려 순신이 밀무역에 대해 알고 있음을 허도주와 상의하는 천수. 허도주는 경상좌수사를 찾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순신이 보이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미진은 원균을 찾아가고, 원균은 군선을 이끌고 밀무역이 이뤄지고 있는 섬을 향한다. 순신은 상단 칼잡이들과 야스요시 일행을 상대로 혼자 분전을 하던 중 원균과 좌수영 군사들의 도움으로 이들을 소탕하게 된다. 근신 중 좌수사의 명령을 어기고 군선을 움직인 죄를 혼자 감당하려는 원균에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국서에 손을 댄 일로 명종에게 불려간 류성룡. 옳은 것을 옳다, 그른 것을 그르다 말하지 못하는 것은 신하된 자의 불충이라며 명종 앞에서 소신을 펼치는 성룡. 그 그릇의 크기를 알아 본 영중추부사 심통원은 성룡을 위해 주연을 베풀어 주는데... 순신은 지과(止戈)라는 검명에 담긴 스승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곤양 마을사람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1567년. 후사 없이 승하한 명종의 뒤를 이어 하성군이 보위에 오르게 된다. 그가 바로 조선 제 14대왕 선조. 등극하자마자 정암 조광조를 비롯한 여러 사림들을 신원시키는 등 개혁을 펼쳐나간다. 순신의 조부 이백록이 신원됐다는 소식을 들은 방진은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연화와 함께 곤양에 내려온다. 미진과 다정하게 들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와키자카는 이순신에 대한 복수심에 곤양 땅을 피로 물들인다. 오랜만에 곤양을 찾은 순신은 은우에게서 미진이 끌려갔단 말을 듣고 정신없이 뒤쫓던 중 날발 집에서 들려오는 처절한 울음소리에 발을 멈춘다. 날발 집이 불에 타고 있었던 것. 순신은 불타는 집에서 날발을 구하는데... 순신과 와키자카의 결전. 숨 막히는 결투 끝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한양에 돌아온 순신은 성룡의 집에서 변복을 한 선조와 만나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숨기고 새로 등극한 왕의 개혁으로 좋아진 세상에 대한 순신의 의중을 묻는 선조. 순신은 곤양마을 사람들을 떠올리며 굶주리고 짓밟히는 백성들이 있는 한 세상은 진정 바뀐 것이 아니라며 선조에게 호통을 치는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만삭의 몸으로 돌아온 미진은 빈혈과 파상풍으로 목숨이 위태로운데... 미진은 은우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고 몸을 푼다. 그 시각. 순신이 은우의 집에 들어선다. 순신은 한양으로 돌아와 무과武科를 앞두고 있고, 미진은 은우에게 생의 마지막 부탁을 한다. 순신이 무과시험 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해달라는... 무과시험장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만호의 신분을 숨기고 조산보 경내를 둘러보던 순신은 신임만호에게 바쳐야 한다며 백성들에게서 곡식을 걷고 있는 수호장 오형과 감관 임경번을 보게 된다. 그날 밤 목책을 지키던 병사들이 취해있던 틈을 타 여진족의 공격을 받자 이순신은 이를 가볍게 물리치고는 헤이해진 기강을 다잡기 위해 오형을 곤장으로 다스린다. 이튿날 무기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곡물창고 유인작전에 성공. 이순신은 조산보에 부임하자마자 작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곡식에 대한 오해도 풀게 된다. 그러나 북병사 이일은 보고도 없이 군사작전을 펼친 것을 들어 이순신을 추궁하는데... 노획한 준마를 전공을 세운 군졸들에게 상으로 내릴 수 없게 된 이순신은 군졸들 모르게 자신의 녹봉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여진족에게 평화협상을 제의하는 이순신. 곱단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하지만 북병사 이일은 포로송환 문제에 소극적이고, 조정은 여진족의 발호에 대해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냉랭하기만 하다. 여진족 내부에서도 포로교환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던 터에 종성부사 원균이 민간 백성과 밀거래를 하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은 포로에 대한 잔혹행위로 여진족에게 세력 규합의 명분을 준 원균을 용서할 수가 없는데... 이순신과 원균. 두 장수가 적을 대하는 태도와 포로에 대한 입장은 너무나도 다르다. 이순신은 곱단의 죽음에 대한 책임감으로 오형에게 미안하지만, 오형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상관 이순신의 노력과 진심을 알기에 오히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천수일행의 유혹에 넘어가 조산보의 화살을 빼돌린 자는 다름 아닌 습사수 훈련장 백수였다. 이순신은 굶주리는 가족 걱정에 고통 받는 병사를 헤아리지 못한 자책에 괴롭지만, 군기의 확립을 위해 무기를 빼돌린 죄를 엄중히 물을 수밖에 없어 백수를 참하고 만다. 백수를 참하고 난 조산보 진중은 더욱 더 훈련에 박차를 가하지만 여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15년 전 박진사댁 앞에 버려져 곱게 자란 미진의 딸 초희가 혼례를 올리던 날, 전라도 땅은 신무기 조총으로 무장한 왜구의 습격을 받게 된다. 초희는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손에 일본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일본의 7년 전쟁 시험무대였던 1587년 정해왜변. 그러나 조정은 이를 단순 한낱 왜구의 습격으로만 여기고 근본적인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병력증원에 대한 절박한 마음에 이순신은 이일에게 칼까지 겨눠보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고 녹둔도 진중 내에는 적에 대한 공포가 날로 커져만 간다. 한편 정해왜변을 일으켰던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국통일을 눈앞에 두고 사신 다치바나(橘康廣)를 보내 조선 국왕이 입조해 올 것을 요구하는데.. 이순신은 경흥부 관내 지휘관 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우을기내를 중심으로 연합한 여진족은 이순신이 진중을 비운 틈을 노리고 몰려와 녹둔도를 공격한다. 이순신은 경흥부사 이경록과 함께 지원군을 이끌고 돌아오지만 이미 사랑하는 부하와 백성들이 분연히 싸우며 죽어가고 있는데... 이순신은 패전의 장수라는 죄명으로 북병영으로 압송되어 북병사 이일에게 참할 위기에 놓이지만, 이순신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적을 막을 방비에 소홀했으며 적 앞에서 군사와 백성을 버려둔 채 도망친 죄! 이순신은 백의종군(白衣從軍)을 명받게 된다. 새로이 조산보 만호가 부임하기 전 파견된 권관 이운룡은 백의(白衣)의 몸이 된 패전지장 이순신을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병사들이 의아하기만 하다. 우을기내의 기습을 받고 적의 병력 상황을 알게 되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북병사 이일이 무모하게 여진족을 공격하려하자 이순신은 이일을 찾아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져서 부하와 동료를 잃는 것이 진정 부끄러운 일이라며 중앙군 파견을 간곡하게 주장한다. 이일은 이순신에게 여진족 공격에 대한 작전지휘를 맡긴다. 드디어 중앙군이 파견되고 이순신은 한 치의 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국 통일을 눈앞에 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재차 조선국왕의 입조를 요구하는 사신을 보내오지만 선조는 이들에게 무관심하기만 하다. 이에 사신으로 온 대마도주 소오 요시토시와 겐소는 광해군과 류성룡을 찾아가 조총을 보여준다. 조총의 위력을 보게 된 광해군은 류성룡에게 일본에 통신사 파견할 것을 주청해 달라 부탁한다. 일본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정언신이 유배 길에 오르고 정철이 기축옥(己丑獄)의 새 위관으로 임명되자 서인들은 이를 동인을 숙청할 기회로 여겨 류성룡과 이산해를 정여립과 내통한 죄인으로 몰아 탄핵한다. 오라 지워진 채 선조 앞에 끌려온 류성룡. 그러나 선조는 오히려 류성룡과 이산해를 모함한 무리를 잡아들이라 하고 류성룡을 이조판서로 승진시킨다. 한편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동,서 양당 모두 유능한 장수를 물색 중이고 이순신과 원균도 그 물망에 올라있다. 20여년의 세월을 죽음과 맞서며 변방을 지켜온 장수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어린 시절 지기인 그들 두 장수를 저울질해야하는 위치에 서게 된 류성룡. 아직 전란의 기운이 거세지 않은 이 시기, 오랜만에 조우하여 술잔을 기울이는 세 친구의 마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라도 녹도를 통해 잠입한 왜인의 간자가 정읍현 근방에서 사라지자 녹도만호 정운은 정읍에 살고 있는 쇄환된 포로 공태원과 초희가 간자들과 내통했을 것이라 의심하여 잡아다 달초를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신은 법성포구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변복한 간자를 잡아낸다. 간자들이 곡창지대 정읍의 곡물을 서울로 실어 나를 포구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길러준 어미에게 버림을 받고 출산 중 사산까지 하는 아픔을 겪게 된 초희. 그러나 정읍 고을의 인심은 초희가 배신자 사화동의 처라는 이유로 초희에게 냉담하고, 심지어 마을사람들에게 조리돌림까지 당하는 초희를 연화가 구해주게 된다. 연화는 상처투성이의 초희를 데려다 보살펴 주며 어린 날 곤양에서 보았던 미진을 떠올리던 중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자마자 파직을 당하게 된 원균. 정운을 비롯한 장수들 역시 원균의 파직을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흥분하자 원균은 장수들에게 전라좌수군을 강군으로 만들어 바다건너 왜구를 정벌하리라... 부임해오며 품었던 포부를 밝히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 다짐을 하고 떠난다. 원균의 파직으로 공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이 좌수사로 부임하여 각 관포의 장수들에게 현황 보고를 받던 중, 원균이 문을 박차고 들어와 류성룡을 움직여 전라좌수사 자리를 뺏은 연유가 무엇이냐며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원균이 나가자 장수들은 이순신을 무시한 채 전임 상관 원균을 배웅하려 나서는데... 일본에서 통신사가 돌아오자 조정은 전란이 일어날 것인가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적을 막을 곳은 바다... 단 한 명의 적도 이 땅을 밟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장수들을 태형으로 다스리는 이순신에게 군선을 사사로이 움직이고 재물을 착복한 죄를 묻겠다는 정운. 그러나 이순신이 군선을 움직여 모은 재물로 각 관포의 군사들에게 군복을 입히려 했단 것이 곧 밝혀지고... 군졸들이 군복을 갖춰 입고 서서히 기강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단병접전에 강한 왜군에게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그들이 육지에 닿기 전 바다에서 싸워 적선을 침몰시키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 이를 알아주지 않는 장수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순신은 정읍현감 시절 법성포에서 잡은 왜군 첩자 3명과 녹도군과의 대결을 제안한다. 녹도군이 이들을 이겨내면 해전훈련이 아닌 육전훈련을 해도 좋다는 전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조수창에 대한 파격 인사에 장수들은 ‘법도’와 ‘관행’을 들먹이며 극력 반대를 한다. 그러나 이순신은 수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배’를 만드는 자를 절대 소홀히 다룰 수 없다면서 적을 맞아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그런 관습을 타파해갈 것이라고 강하게 맞선다. 기가 죽어있는 수창에게 이순신은 저들의 편견을 물리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새로운 배 발명에 정신이 팔려 군졸들에게 다음 날 훈련 사항을 전달하지 못한 군관 나대용. 이튿날 아침 훈련소에는 방답군만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방답군은 전체 기합을 받게 되고 방답첨사 이순신(李純信)은 나대용에게 격분하게 된다. 뒤늦게 판옥선 항진훈련에 참여하게 된 방답군. 가장 빨리 돌산도까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란의 기운은 날로 더 해 가지만 장수들조차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 이순신은 마음이 바쁘다. 가장 믿음직한 장수 권준마저도 마음으로부터 이순신을 따를 수 없다고 하자 조심스럽게 그 이유를 묻는 이순신. 권준은 적이 오늘 온다면 그동안 무능했던 장수들 탓에 전라좌수군은 이길 수 없겠지만, 적이 1년 후에 온다 해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단병접전에 강한 왜군을 막아낼 ‘배’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나대용은 뜬금없이 판옥선에 지붕을 얹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온다. 터무니없는 제안에 이순신이 진지한 반응을 보이자 수창은 배에 지붕을 얹으면 적의 불화살 공격에 맥없이 무너질 것이라며 반박하지만 이순신은 나대용에게 불에 타지 않으며 지붕을 얹을 수 있는 방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장수들의 특성에 맞는 업무가 할당된 뒤 좌수영은 안정을 찾아가고 병사들에 대한 훈련의 강도는 날로 높아져 간다. 그중 가장 강도가 높은 훈련은 화포훈련. 화포는 적에게 위력적인 무기면서 훈련 중 사소한 실수로도 그대로 자신들에게 위협적인 무기가 될 수 있기에 화포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녹도만호 정운은 가장 가혹하게 병사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화포 훈련 중 화약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지만 녹도만호 정운은 사체를 치우고 훈련을 계속 진행시킨다. 이에 정운의 혹독한 훈련을 견디다 못한 화포수들은 끝내 화약을 들고 위협을 대규모 탈영을 시도하는데.. 장수들은 병졸의 탈영죄는 응당 엄히 물어야 한다는 주장과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무리하게 훈련을 진행시킨 정운에게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원균은 경상우수사로 부임하자마자 군사들을 강하게 몰아붙이고, 젊은 권관 이영남은 그런 원균의 태도에 조목조목 법전 조항을 제시하며 대응한다. 원균은 이영남에게 자신과 겨루어 이기면 뜻대로 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한편 전라좌수영에서는 섬라, 유구와 더불어 왜국을 정벌하라는 명나라의 칙서는 실제로 정벌을 명한 것이 아니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라좌수영보다 규모가 배 이상 큰 경상우수영의 수사가 된 원균은 1년 전 전라좌수사 직에서 부령부사로 좌천되었던 치욕을 씻기라도 하려는 듯 휘하 장수들을 대동하고 다시 전라좌수영을 찾는다. 왜국을 정벌하기 위한 해상침투 등 공격위주로 훈련을 진행하는 원균. 그러나 군사들은 훈련 되어있지 않고, 기강은 해이해져있으며 군사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해상 함포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거북선도 완성되어가자 전라좌수군은 드디어 해상 진법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반면 순변사 신립과 이일은 경상우수사 원균을 찾아 기병을 앞세우고 육진을 누볐던 승리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남해안 변방에서도 다시 한 번 육진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원균을 독려한다. 마지막으로 조선 수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거북선은 순변사 신립, 이일은 물론 각 관포의 장수들이 보는 앞에서 무참하게 침몰해버리고 만다. 원균은 이순신에게 바다에서 싸운다는 것은 이처럼 무모한 짓이라고 오금을 박고, 신립은 기병과 육지전 위주의 전략을 갖고 있는 자신과 달리 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이순신을 벼르고 있던 터에 이 같은 사고가 터지자 윤두수에게 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수군을 폐지하라는 어명을 갖고 온 선전관. 진중은 다시 혼란에 빠지지만 전라좌수영 장수부터 군졸들까지 모두 수군폐지에 동의할 수가 없다. 송희립은 부하들을 잃고 상심해 있을 격군장 영갑을 위로하려는데, 영갑 역시 죽은 부하들을 생각해서라도 수군은 절대 폐지해서는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송희립은 그런 영갑에게 새로 충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은 선조 앞에서 바다에서 적을 맞아 단 한번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 수군 폐지의 명을 거두어 줄 것을 청한다. 조정은 이 일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건저문제로 근신중인 광해군은 선조를 찾아가 어렵게 얻은 신하 류성룡과 이순신을 이렇게 쉽게 버리는 과를 범하지 말 것을 간곡하게 청한다. 선조는 이순신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임진년 4월 13일.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를 선봉으로 한 일본군의 상륙으로 부산진성과 동래성이 사흘 만에 무너지고 경상좌수사 박홍은 전선을 모두 자침시키고 도주하기에 이른다. 같은 시각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조정은 조선 건국 200주년과 선조 즉위 25주년 기념행사로 분주하고, 경상우수사 원균 역시 일본군의 공격으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몇 차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청병을 요구하러 오는 이영남. 때마침 적은 제해권장악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수군에 주력을 두고 있지도 않은 듯 하다는 첩보가 당도하고 이순신은 이영남에게 5월 초닷새 당포에서의 결진을 약속한다. 믿었던 장수 신립의 충주 방어선마저 무너졌다는 급보를 받은 조정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함대를 둘로 나누어 철저하게 수색하는 것이 첫 출전에 나선 전라좌수군이 처음으로 한 일이었다. 꼼꼼한 수색작전을 마친 전라좌수군은 당포에 결진해 경상우수군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원균은 당포의 결진은 후퇴를 의미한다면서 경상우수군은 적진포로 진격하겠다고 일전의 약속을 파기하는 뜻을 전해온다. 이에 권준은 원균을 찾아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첩보대는 산복의 장렬한 희생으로 적정 파악과 화약고의 폭발 등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다. 도도군(軍)의 잔혹한 노략질을 피해 피난민들이 전라좌수군이 결진해 있는 당포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자 군졸들은 전쟁의 공포로 크게 동요하게 된다. 이순신은 첩보대원이 입수한 도도군의 조총을 화포장 대만과 무기고 평산에게 시험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기다리던 경상우수군이 당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자 전라좌수군은 연합함대를 이룰 희망에 기뻐하지만 이내 원균은 경상도 바다에서의 싸움이니 자신이 주장(主將)이 되어 경상우수군을 선봉으로 적의 본진을 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이순신은 이번 출정에서는 철저히 근접전을 피하고 포격전만 감행할 것이라며 옥포 공격에 대한 세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미 승패를 뒤집기에 역부족임을 직감한 도도 다카도라는 이순신이 타고 있는 배에서 모든 명령이 나오고 있음을 눈치 채고 대장선만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적의 함대가 좁혀 들어와 조총사거리를 확보하지만 이순신 역시 도도의 대장선을 끝까지 분멸할 것을 명한다. 드디어 도도 다카도라의 대장선을 분멸시키고 연합함대는 적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옥포, 합포, 적진포에서 큰 승리를 거뒀지만 진중으로 돌아온 이순신은 승리의 자축에 앞서 녹도만호 정운의 곤장을 친다. 섣부른 준동으로 아군을 위험에 빠뜨릴 뻔 했던 정운. 어영담은 아직 분기가 가시지 않은 정운을 찾아가 옥포에서 원균의 뜻대로 잔적을 소탕하기 위해 상륙했었다면 아군도 많은 전상자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또 다시 감정에 사로잡혀 준동하는 원균. 군사들 역시 왜군에 대한 적개심에 휩싸여 출전의 결의를 다진다. 이에 이순신은 군사들에게 당장 해산할 것을 명하고 군사들과 함께 준동한 송희립에게 승리의 기억은 빨리 잊고 언제나 냉정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장수의 길임을 주지시킨다. 한편 옥포에서 이순신에게 군사의 대부분을 잃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쇼타이는 도도 다카도라에게 신기에 가까운 저격 솜씨를 지닌 저격수 간스케를 보낸다. 이순신의 목을 취하라는 명령과 함께.. 한편 도도는 조선 수군을 만만하게 보고 본진을 공격하자는 구루지마에게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여느 조선 장수와는 다르다며 본진을 치기 전에 전라좌수군과 경상우수군의 적정을 주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곤양에 주둔중인 경상우수군을 공격한 도도 다카도라는 원균의 도발을 유도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의 자존심을 자극한다. 분전 끝에 원균이 의식을 잃자 경상우수군은 전라좌수영으로 퇴각해 온다. 의식을 되찾은 원균은 다시 곤양을 탈환하겠다고 나서고, 이에 권준은 이순신에게 이제 경상우수군과 원균을 버려야 할 때라고 어렵게 말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원균은 곤양 탈환을 하기 위한 출전 명령을 내리고 한백록, 이영남을 비롯 기효근마저도 원균을 말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원균의 뜻을 꺾기엔 역부족이다. 도도 다카도라는 이순신을 유인하기 위해 원균을 이용한다는 자신의 전략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긴 하지만 이순신이 뛰어난 정보원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잠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저격 당한 이순신! 최고 지휘관 이순신이 총상에 출혈이 심해지자 권준 및 장수들은 당장 퇴각하여 치료할 것을 주장하지만 이순신은 대장선이 전장을 버리고 퇴각하는 법은 없다며 끝까지 싸울 것을 명한다. 간스케의 조총발사에 이순신이 쓰러지는 것을 확인한 구루지마 미치유키는 당장 돌격할 것을 주장한다. 도도 다카도라는 이순신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새까맣게 몰려오던 것은 적의 함대가 아닌 전라우수군이었다. 임진년 6월 4일. 전라우수군의 합류로 전라좌, 우수군과 경상우수군의 연합함대는 총 51대의 함선을 가지고 당항포, 진해, 율포에서 대승을 거둔다. 수군의 연전연승 소식과 함께 전라, 충청, 경상의 삼도 연합 육군이 군사 5만을 모아 도성 수복을 노리고 있다는 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곧 십만대군을 조선으로 보낼 것이라는 일본측의 엄포에 전라좌,우수군 최고 지휘관 이순신과 이억기는 일본으로부터 차송되는 병력이 최단시간에 평양의 고니시 유키나가군과 합류해 명으로 진격하려 한다면 육로가 아닌 해로를 택할 가능성이 많다며 ‘전라도’ 방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한다. 원균은 각각 20척이 넘는 전선을 보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탈출 시 부상을 입은 청향은 있는 힘껏 거북선이 위험하다는 말을 내뱉고는 혼절해버린다. 청향을 안고 전라좌수영으로 말을 달리는 이영남. 그러나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그보다 한발 앞서 거북선을 파괴할 정예병을 급파해온다. 와키자카가 수군에 합류하자마자 거북선을 파괴할 작전을 수립하고 그 작전에 투입될 정예병들에게 사무라이 칭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화포시험발사 중 화포 장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꽤 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금껏 "화포"의 위력으로 승리를 거뒀던 조선 수군을 무찌를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그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와키자카의 거북선 파괴작전이 실패하였음을 알게 되고 와키자카를 주장(主將)으로 삼겠단 명령을 철회한다. 육군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7월 8일 견내량! 이순신의 출진 명령에 장수들은 그날 견내량은 적에게 가장 유리한 물길이라며, 첩보는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던진 미끼일 뿐이라고 반대하고 나선다. 그러나 이순신의 결심은 단호하다. 일본수군이 견내량을 통과할 것이라는 첩보가 와키자카의 역정보란 것을 이미 짐작하고 있는 이순신. 적은 치밀하다. 이순신은 치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속히 퇴각할 것을 명하는 이순신과 그를 맹렬히 추격하는 와키자카 야스하루! 전속력으로 돌진하여 퇴각하는 조선군에게 타격을 가하면서 와키자카는 점점 이 전투의 승리를 자신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때, 조선 함대는 퇴각을 멈추고 지금껏 바다위에서 그 누구도 본 일이 없는 진법을 펼치기 시작한다. 학익진(鶴翼陣) 진법! 연합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판옥선 20대를 더 건조한다는 이순신의 방침에 장수들은 우려를 나타낸다. 배를 건조하게 되면 그에 탑재할 화포도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이고, 이미 3차례의 출전으로 염초, 화약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일본군이 더 이상 조선 수군 무서워 꼼짝도 안하고 있는 마당에 이럴 필요까지 있느냐는 불만도 있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어명을 받들지 않는 이순신에게 분노한 선조는 당장 이순신을 잡아들일 것을 명한다. 조정 중신들도 이순신의 충심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전라우수사 이억기와 경상우수사 원균은 이순신에게 삼군 합동 훈련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전한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전라좌수영 장수들도 출전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견이 분분해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원균을 감금한 뒤 병력을 이끌고 전라좌수영으로 향해 삼군 합동훈련에 합류하는 이영남. 원균도 이영남을 뒤쫓아 곧바로 전라좌수영으로 말을 달린다. 경상우수군의 지휘권을 놓고 원균과 이영남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감돌자 이순신은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이영남을 감금하고 원균에게 이영남의 치죄를 맡기는데.. 윤두수가 이순신을 의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조선함대는 가덕도와 안골포의 화포 매복을 무사히 통과한다. 구키 요시타카와 도도 다카도라 등의 일본장수들은 조선수군의 육지 기습공격에 뒤통수를 맞은 듯 당황해한다. 그러나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순신이 육지전을 준비한 것 같다며 어쩌면 ‘부산상륙’을 계획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이제 조선 수군이 부산 본진에 상륙하기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의 부산해전 승첩장계를 받은 선조는 이순신이 부산을 공격하고도 본진을 탈환하지 않은 것이 못내 불만이다. 반면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 기요마사 등 일본 장수들은 경상도의 제해권이 조선에게 넘어가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명나라정벌의 꿈이 무모했던 것인지 회의를 품게 된다. 이에 쇼타이는 진주성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성문을 여는 것은 곧 진주성을 적에게 내주는 것! 진주성을 수호해야 하기에 성문을 열 수 없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유숭인과 그의 병사들은 결연히 3만 일본군에 맞서 싸우며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이를 지켜본 성안의 백성과 군사들은 공포에 질리고, 아직도 새카맣게 운집해 있는 적병에 더욱 두렵기만 하다. 이에 김시민은 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적이 눈앞에 있더라도 싸우지 말라! 일본과 강화협상중인 명나라가 조선군에 하달한 방침이다. 전쟁에 소극적인 명나라를 이용해 조선수군을 묶어두려는 일본군의 전략이 먹혀든 셈이다. 그러나 1594년 3월. 적선 수십 여 척이 당항포 앞바다에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은 이순신은 유정의 협박을 무시하고 당항포로 함대를 출전시킨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광해군은 유정도독을 찾아가 이순신을 파직할 수 없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유정은 이순신을 파직하지 않으면 광해군과 선조의 보위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한다. 광해군을 배행 중인 윤두수는 술판을 벌여 유정을 달래면서 곧 이순신을 끌어내릴 테니 군사를 물리겠다는 말을 거두어 달라 간청한다. 이순신은 권율 등과 본격적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이 압송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조선수군을 총공격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실리를 추구하려 하는 고니시 유키나가는 명나라 유격 심유경에게 이순신을 풀어주는 것이 강화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언질을 준다. 광해군은 유정도독을 찾아가 세자 저위를 포기할지언정 이순신은 파직시킬 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은 광해군에게 전주 무과에 군사를 올려 보내지 않고 통제영에서 양천(良賤)의 구분 없이 독자적으로 수군(水軍)만의 과거를 실시하겠다는 장계를 올린다. 윤두수는 2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순신이 이제 인사권까지 휘두르려하는 작태를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이순신의 충심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미 한산도 통제영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전투 소강기가 길어지며 견내량에서의 대치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이순신은 탈출구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조정과 명나라 군사를 위한 군량까지 책임져야 하는 형편이니 통제영의 예산이 언제나 걸림돌이 된다. 이순신은 우선 탐망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방침을 내린다. 탐망을 하던 어영담은 기나긴 전란 속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역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장졸들에게 줄 약재를 구입할 여력도 없는 가난한 통제영이지만 끊임없이 조정에 진상품을 보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능한 대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칡뿌리, 연근, 도라지, 두꺼비 등으로 처방해보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결국 이순신은 진상하려던 물품으로 약재를 구하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2년의 세월이 흘러 1596년. 전쟁이 발발한 지 5년째에 접어들자 조선 조정 내에서도 강화를 통해 전쟁의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기대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드디어 일본에 통신사를 파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순신은 아직 남해안에 2만의 군사를 주둔시킨 일본과의 강화는 조선에게 불리한 상황을 고착시키기만 할 뿐이라며 강화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승산 없는 부산공격을 할 수 없는 이순신과 자신의 명을 거역한 신하 이순신을 잡아들이라는 국왕 선조. 영의정 류성롱조차 더 이상 마음 놓고 이순신을 두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순신의 압송명령과 함께 원균에게는 통제사의 임명교지가 내려진다. 이영남은 이순신이 존재하지 않는 조선수군, 원균이 지휘하게 될 조선수군에 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무군지죄(無君之罪). 의금부에서는 이순신에 대한 국문이 시작된다. 이순신을 국문하던 윤두수는 이순신이 온갖 고문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신의 죄를 자복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선조에게 특단의 조치를 내려줄 것을 청한다. 선조는 친국(親鞫)을 단행할 것이니 다시 국청을 열라 명한다. 신임 통제사 원균은 이순신이 구축해 놓은 모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지난날의 전공으로 겨우 죽음만은 면하게 된 이순신. 선조는 이순신에게 두 번째 백의종군(白衣從軍)을 명한다. 임지인 순천 도원수부로 향하기 전 아산에 들러 아버지의 묘소를 살피던 중 이순신은 어머니가 고문에 지친 아들을 보기 위해 여수에서 아산으로 향하는 배 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결국 기동도 힘든 여든의 노모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부산을 공격하라는 조정의 압박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원균은 이순신이 남긴 방대한 작전계획서와 전략전술 지도들을 통해 수군이 부산의 적을 공격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원균은 도원수 권율에게 수군만으로는 안위를 보장할 수 없다며 육군이 가덕과 안골의 적을 물리치면 부산으로 출격할 것이니 육군이 협공해줄 것을 요청한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가덕도로 퇴각하는 조선수군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일본군의 매복이었다. 기만술, 매복, 기습공격! 일본수군이 짜 놓은 전략에 말려 가덕도에서 군사 500을 잃은 원균은 다시 칠천도 외줄포로 퇴각한다. 수군의 상황을 전해들은 이순신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할 것 같다며 이영남에게 한산도 청야(淸野)를 명하고 도원수 권율을 찾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영남은 아픈 마음으로 한산도 청야(淸野)를 명한다. 불타는 한산도보다 더 가슴 아픈 건 곧 이곳에 일본군의 군기가 꽂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영남 일행이 이순신이 백의종군 중인 경상도 초계로 돌아오자 한산도의 상황을 짐작한 송희립은 분기를 누르지 못하고 우치적의 멱살을 잡는다. 칠천량 패전의 책임으로 괴로운 우치적은 이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요시라는 겨우 12척의 함대를 갖고 싸우려 하지 말고 항복을 해오면 목숨은 살려 주겠다는 일본군의 전언을 갖고 조선수군 진중을 찾는다. 이순신은 다시 조선수군을 공격해오면 그땐 조선의 바다가 일본수군의 무덤이 될 것이라 당당하게 답을 해주고 돌려보낸다. 아무리 이순신이라지만 고작 12척의 함대뿐. 일본수군은 무모한 자신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이순신의 자신감 넘치는 장계를 받아든 선조는 수군뿐만 아니라 육군 역시 적을 맞아 싸워 이길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도원수 권율의 보고를 받고 패전의 책임이라도 이순신에게 미루고 싶은 마음에 이순신의 뜻대로 바다에서 싸워 적을 무찌를 것을 허락한다. 그러는 사이 일본군은 벌써 전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13척 대 300여 척! 게다가 물살이 적에게 가장 유리한 시간이다. 그러나 승산은 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격군들은 피나는 훈련을 해왔고, 조선수군에게는 비밀리에 준비한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가 있었던 것. 이순신은 자신 있게 13척의 배로 일자진을 펼쳤다. 이제 적에게 유리한 물살에서 아군에게 유리한 물살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명량에서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이순신은 전라도 해안선을 타고 수로 대장정에 나선다. 전라도, 충청도로 진격한 일본군으로부터 군량미를 회수하는 등 서해안의 제해권이 조선수군에게 있음을 보여주려는 이순신의 강한 의지였다. 선조는 조선군이 다시 승기를 잡게 된 공이 이순신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경리 양호에게 명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군사와 군량미를 어느 정도 확보한 이순신은 대대적인 함선 건조 계획을 세우고 순천 왜교성에 주둔하고 있는 고니시 유키나가를 1차 공격 목표로 삼아 일본군의 예기를 꺾겠다는 작전을 세운다. 한편 영의정 류성룡은 단신으로 순천 예교성을 찾아가 고니시 유키나가에게 지금이 전쟁을 평화적으로 끝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 일본군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조명연합수군의 결성에 위협을 느낀 고니시 유키나가는 고금도 통제영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한다. 진린의 명수군은 조명연합수군이란 말이 무색하게 관망만 할 뿐이었지만 조선수군은 적의 기습을 예상하고 미리 녹도 인근에 함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재빠른 대응책을 마련한 상태, 절이도 부근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임진년과 정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또 다시 고니시 유키나가에게 매수되어 협공약속을 어긴 유정은 진린에게도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라는 연락을 취한다. 이를 유정이 전공을 독차지하려는 속셈이라고 여긴 진린은 오히려 명수군의 위용을 보이겠다며 선봉을 자처하고 나선다. 이순신의 퇴각명령도 무시한 채 적진 깊숙이 들어간 진린의 함대가 일본수군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유정제독이 조정에 장계를 올렸다는 소식을 들은 권율은 이순신을 찾아와 이쯤에서 일본군에게 길을 열어주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전황이 불리해지자 강화를 맺고는 곧 재침을 해온 일본군이다. 이순신은 전범에 대한 어떤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병력을 고스란히 돌려보내면 전란은 또 다시 되풀이 될 것이라며 반대한다. 이순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 암살계획마저 실패로 돌아가자 고니시 유키나가는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거의 포기한 상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순신에 대한 복수와 고니시 구출,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도원수 권율 진영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여 서서히 이순신을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반면 조명연합군은 제독 유정의 철군으로 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고니시 유키나가의 순천 왜교성을 틀어막고 있는 이순신의 조선수군. 선전관은 제독 유정의 주장대로 고니시軍에게 퇴로를 열어줄 것을 주장하지만 적을 물리치겠다는 이순신의 굳은 의지는 변함이 없다. 반목하던 장수들도 진정 통제사 이순신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알기에 다시금 충성을 맹세하고 조선수군은 다시 하나로 단합한다. 고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순신이 선전관을 묶고 출전했다는 소식에 조정은 일대 파란이 인다. 서인은 이순신에게 역모의 죄를 묻겠다 하고, 류성룡은 끝내 사직소를 올린다. 광해군은 이순신과 류성룡을 버리고 마는 아버지 군왕 선조가 안타깝기만 하다. 이순신이 전 병력을 왜교로 투입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본군.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순신이 그런 선택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불멸의 이순신 스페셜 - 열정의 400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불멸의 이순신 스페셜 - 23전 2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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