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만의 재회. 돌격함 바스로일(Basrogrh)에서 라피르는 선장, 진트는 후위상사(後衛翔士, Rear Flyer)로 다시 만났다. 진트와 라피르간의 사적 관계가 이미 다른 상사들에 알려져 있다는 점이 진트를 당황케한다. 함장실에 들어선 진트. 모의전투에 졌다는 것 때문에 라피르가 패배감따위에 젖어 있으리라고는 물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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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순찰함 고슬로스(Gothloth)의 공격과 스하그노프 전투로 시작된 인류통합체(人類統合體, Union of Mankind)의 공격은 양동작전에 불과했고, 아브제국은 4국가연합 주력부대의 제도침략을 간신히 몰아낸다. 그 이후 3년동안의 소강상태를 거쳐 다시 본격적인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삼년만에 돌격함 바스로일의 함장(십상장, 十翔長, Deca-commander, Loüass)과 열익상사(Wing Flyer, Faictodaïc)로서 재회한 라피르와 진트. 그들은 공교롭게도 라피르가 죽인 페브다슈 남작(Lymh Faibdacr)의 여동생 아토스류아(Atosrÿac) 백상장(百翔長, Hecto-Commander, Bomoüass)의 휘하로 들어가 잠시 긴장하지만, 그녀는 공사구분이 분명한 인물. 여러번의 전투를 거치던 중, 바스로일은 인류연합의 신무기에 기습을 받고 평면우주에 고립되얼 처지에 처하게 되지만, 라피르의 놀라운 판단능력에 힘입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라피르와 진트의 바스로일은 10배가 넘은 적의 주력부대를 방어하는 아프틱 문(Saudec Apticer)의 전선에 배치되고, 끊임없는 3국연합군의 기뢰공격속에서 생과 사의 갈림길을 오간다. 결국 바스로일은 적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고 모든 승무원들은 단정에 몸을 싣고 탈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진트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바스로일함에 갇히게 되고 단정이 탈출한 후 라피르는 진트의 구출을 위해 단신으로 바스로일함으로 되돌아간다. 폭파직전 진트를 구한 라피르는 비상구명정에 몸을 싣고 극적으로 바스로일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3년만에 또다시 작은 공간에 갖혀 구조되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 두사람. 결국 그들은 구조되고, 성계군의 주력부대가 도착하여 인류연합군을 대패시킨다. 얼마 후, 라피르와 진트는 새로이 건조된 바스로일함에 다시 몸을 싣고 전선으로 향한다...

3년만의 재회. 돌격함 바스로일(Basrogrh)에서 라피르는 선장, 진트는 후위상사(後衛翔士, Rear Flyer)로 다시 만났다. 진트와 라피르간의 사적 관계가 이미 다른 상사들에 알려져 있다는 점이 진트를 당황케한다. 함장실에 들어선 진트. 모의전투에 졌다는 것 때문에 라피르가 패배감따위에 젖어 있으리라고는 물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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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폴(Spaurh) 제독을 위시한 성계군의 반격이 계속되면서 아브는 빼앗겼던 성계들을 차례차례 수복해나간다. 한편 망중한을 즐기는 바스로일함의 승무원들. 장교들은 부하들이 부담을 가질까봐 바로 눈앞에 보이는 지상에 내려가보지도 못하고 우주에서 따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연신 술잔을 비우는 삼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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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로일에 맏겨진 임무는 아프틱(Apticec) 문 일선에서의 정찰임무. 바스로일이 소속된 돌격전대의 지휘자는 페브다슈남작의 여동생 아토스리아 백상장(百翔長, Hecto-Commander). 한편 황태자 두사뉴가 이끄는 주력부대는 진격을 계속한다. 진트는 아토스리아 백상장을 만나게 되는데, 라피르와 진트에 악의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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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틱 문 내의 평면우주로 3국연합군의 순찰함의 추격에 나선 바스로일을 비롯한 돌격전대. 적함의 시공포 내로 들어선 바스로일은 몇차례의 집중포격을 받고 피해를 입는다. 반면, 돌격함의 응집광포(anti-proton cannon)는 적함의 방어자장을 뚫는데 어려움을 겪고... 아토스리아의 돌격함대는 의외로 거센 적 순찰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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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국연합군의 반격의 조짐이 확인된다. 문제는 그들의 진격 가능 항로가 두가지라는 점. 어느쪽인지 확인되기 전에는 아브군의 주력함대가 움직일 수 없다. 두사뉴 황태자는 두개의 예비함대에 각각의 예상진격 성계의 방어를 맡긴다. 라피르와 진트가 속해있는 비보스(Biboth) 제독의 함대는 아프틱 성계의 방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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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페브다슈 남작의 생일을 기리는 조의의 만찬에 초대받은 라피르와 진트. 그를 죽여야만 했던 그들로서는 편안하지만은 않은 자리지만, 죽은 자를 기리는 것은 산 자의 의무. 궁중 예복 차림으로 아토스류아 백상장을 만난다. 아토스류아가 준비한 요리는 바로 고 페브다슈 남작이 라피르에게 대접했던 바로 그 요리. 어색하기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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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정찰에 나선 바스로일. 적의 주력부대가 아프틱 문으로 진격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기관에 공격을 받고 돌격함 세브로일(Saibrogrh)과 함께 본 전대에서 뒤떨어져 퇴각하는데... 불발탄인듯 보였던 적 기뢰의 동시공격을 받고 원거리 통신기기와 레이더가 파손된다. 상황은 세브로일도 마찬가지. 이제 그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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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연합군의 진격방향은 아프틱 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두사뉴 황태자는 아프틱 문에 방어를 비보스 형제에게 일임한다. 또다시 비보스형제에 깊은 우려를 보내는 작전참모. 두사뉴 황태자는 형제중 누구와 사적인 관계가 있는지 끈질기게 물어 참모의 성질을 돋군다. 한편 역시 비보스 가의 인물답게 아직 아프틱 성계가 성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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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 작전위치에 자라잡은 바스로일의 승무원들은 적함대가 도착할 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라피르의 곁에 있는 진트. 군복무가 끝나도 마틴행성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심정을 그녀에게 털어놓는다. 귀족의 작위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는 라피르. 그녀도 황제가 되기 위한 경쟁에 나서야 함을 털어놓고, 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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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습하는 적의 기뢰들. 이전 바스로일과 세브로일을 공격했던 그 다탄두 기뢰는 아프틱 방어군을 혼란에 빠뜨리고, 돌격함대의 지원에 나선 몇몇 순찰함들마저 재난에 빠진다. 파괴되지 않은 기뢰의 탄두는 잔해 주위에 숨어있다가 불시에 전함을 공격한다. 조난 신호를 이해할 리가 없는 기뢰는 탈출하는 구명정들마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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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투. 적의 기뢰공격이 잠시 뜸해졌지만, 주위 잔해에 숨어있는 기뢰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성계군. 호위함대가 잠시 최일선을 맡는 동안 돌격함대는 긴급정비에 들어간다. 한 숨을 돌린 라피르. 하지만 전장에서의 흥분은 잦아들지 않는다. 잠시동안의 휴식을 마친 후 얼마되지 않아 드디어 적함대의 선두가 아프틱 문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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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본함대는 소드를 빠져나오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방어함대의 기함마저 전투에 참가하는 지경에 이른다. 한편 공격능력을 완전상실하고 후방으로 대피하는 바스로일. 라피르는 전 승무원에 탈출명령을 내린다. 방어군의 패배가 눈앞에 둔 순간, 적 함대는 소드 안으로 후퇴하기 시작한다. 아브성계군의 본함대단이 도착한 것이다.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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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로일 전체가 폭발하는 순간 라피르와 진트는 긴급 구명 캡슐으로 바스로일을 탈출한다. 이 둘은 3년만에 또다서 둘이서 작은 공간에 갇히는 경험을 한다. 한편 속속 도착하는 성계군의 본함대는 인류연합군을 격파한다. 아프틱 전투는 성계군의 일방적 승리로 확정된다. 시간이 흐른 후, 새로이 건조된 바스로일함에 오르는 라피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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