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살 시절이던 90년대에 친구들과 함께 인터레일 승차권으로 기차 여행을 즐기던 안나는 우연히 만난 알레산드로와 함께 기차를 놓치고 단둘이 남게 된다.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헤어진 뒤 엽서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둘은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로 편지만을 주고받으며 중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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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알레산드로와 함께 기차를 놓치고 단둘이 남게 된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지만, 이미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둘은 각자의 길로 떠나게 된다.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으며 중년이 된 두 사람. 둘은 함께 하기 위해 현실의 삶을 포기할 수 있을까?

20살 시절이던 90년대에 친구들과 함께 인터레일 승차권으로 기차 여행을 즐기던 안나는 우연히 만난 알레산드로와 함께 기차를 놓치고 단둘이 남게 된다.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헤어진 뒤 엽서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둘은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로 편지만을 주고받으며 중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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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다시 만난 알레산드로와 안나. 둘은 커피만 마시고 헤어졌지만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낀다. 어머니의 병을 알게 된 알레산드로는 친아버지를 찾으러 갔다 허탕만 쳤던 인터레일 여행 때의 추억을 회상한다. 집을 팔고 농장으로 이사하자는 귀도의 제안 앞에서 안나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 결국 알레산드로와 안나는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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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일 때문에 볼로냐를 곧 떠날 예정이었던 알레산드로는 회사와 루실의 독촉을 받으면서도 볼로냐를 떠나지 못한다. 안나는 귀도와 함께 농장을 시작할 준비를 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알레산드로 생각뿐이라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는 관계가 된 뒤에도 끊임없이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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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와 안나는 루실과 귀도에게는 비밀로 한 채 만남을 계속 이어간다. 귀도가 출장을 떠나자, 알레산드로와 안나는 멋진 호텔에서 로맨틱한 여행을 즐기기로 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안나는 은퇴한 상사 이보와 마주치고, 두 사람은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두고 언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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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알레산드로와의 관계를 남편인 귀도에게 들킨다. 아들 톰미가 런던에서 돌아왔지만 부부는 서먹해진 사이를 아들에게는 말하지 못한다. 알레산드로는 안나를 찾아가지만 안나는 그를 밀어내고, 둘은 결국 이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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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귀도와 헤어지고 농학자가 되어 일에 몰두하며 살아간다. 알레산드로는 루실과 함께 살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으며 살고 있다. 바쁜 일정 속 맞이한 연말, 두 사람은 비행기 연착으로 혼잡해진 공항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치고 만나지 못했던 사이에 많이 달라진 서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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