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레귤러가 연달아 발생한 던전 하층, 그리고 심층에서의 사투. 그곳에서 무사히 생환한 벨 크라넬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멤버들. 동료의 랭크 업과 던전 심층에서 부쩍 거리가 가까워진 류와 벨의 새콤달콤한 관계성 등, 다소 변화는 있었지만 그들도 미궁도시도 완전히 일상을 되찾고 있었다. 그곳에 단 한 사람, 일상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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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제──미궁도시 오라리오가 활기에 휩싸이는 결실을 맺는 축제. 풍요를 상징하는 여신들은 제단에 모셔졌고 그중에는 그 '미의 여신'의 모습도 있었다. 던전 심층이라는 사지에서 생환하여 일상을 되찾은 벨 크라넬 또한 여신제의 활기를 즐길 예정이었다...... ──어느 주점의 소녀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벨 씨에게 이번 여신제에서 단둘이 데이트해 주세요. 시르' 도시의 한구석 작은 주점에서 확고해진 소녀의 단 하나의 결의가 소년과 미궁도시를 뒤틀리게 만든다. 그리고 '최강'을 표방하는 '강인한 용사'들이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소년이 걷고, 소녀가 소망하는──[파밀리아 미스]──

이레귤러가 연달아 발생한 던전 하층, 그리고 심층에서의 사투. 그곳에서 무사히 생환한 벨 크라넬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멤버들. 동료의 랭크 업과 던전 심층에서 부쩍 거리가 가까워진 류와 벨의 새콤달콤한 관계성 등, 다소 변화는 있었지만 그들도 미궁도시도 완전히 일상을 되찾고 있었다. 그곳에 단 한 사람, 일상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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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로부터 여신제 데이트를 권유받은 벨.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인 헤딘 셀랜드에게 납치당하는 벨. 헤딘의 목적은 '시르를 기쁘게 하는 것' 이를 위해 벨의 여성을 다루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벨은 가혹한 특훈을 받게 된다. 한편, 풍요의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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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제 당일── 그리고 시르와의 데이트. '저를 데리고 달아나 주세요'── 그 한마디로 두 사람의 데이트는 도주극으로 바뀌었다. 두 사람을 쫓는 것은 헤스티아, 아이즈,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 그리고 어째선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권속들. 겨우 추적에서 벗어난 벨과 시르는 '성 플루란드 대정당'에 도착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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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격렬한 추격을 따돌리고 겨우 도망친 벨과 시르. 벌써 날이 저물은 데다 도주극을 벌이던 중 운하로 뛰어들어 흠뻑 젖은 상태...... 그런 상황에 시르가 벨을 이끌고 간 곳은 침대가 하나밖에 없는 숙소였다. 샤워를 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문답, 줄다리기, 갈등, 망설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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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가씨의 호의에 벨은 정면으로 마주했다...... 그리고 거절했다.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에게서 눈을 돌릴 수는 없다는 이유로.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여신은 신의를 굳히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벨을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오라리오 최강인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권속들과 오라리오 전역까지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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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도시는 '왜곡되었다'── 바로 여신 프레이야의 매료의 권능에 의해서. 도시의 사람들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벨 크라넬을 잊었고, 그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벨 크라넬뿐이었다. 이전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은 벨과 프레이야, 그녀의 간부들, 그리고 도시의 창설신 우라노스와...... 프레이야와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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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권속으로서 가혹한 훈련과 상냥한 미의 여신의 총애를 받는 나날 그런 일상에 점점 물들어 가는 벨. 하지만 벨 이외에 '세계가 왜곡되기' 이전의 기억을 가진 자들은 현재 상황을 잠자코 못 본 체하기만 한 건 아니었다. 헤스티아는 프레이야의 매료의 권능을 튕겨냈을 터인 우라노스를 만났다. 가까스로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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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을 손에 넣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계속해서 불온 분자를 없애는 프레이야. 그 범위는 '시르가 좋아했던' 아냐와 류에게까지 미쳐 있었다. 한편, 아무리 상처 입고 아무리 사랑으로 옭아매도 동경을 버리지도 못하고...... 마음이 꺾여 함락당하지도 않던 벨 크라넬. 그런 벨의 모습에 여신 프레이야와 파밀리아의 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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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의 질타, 그리고 아이즈의 말에 자신이 '헤스티아 파밀리아'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된 벨 크라넬. 하지만, 왜곡된 세계에서 삼엄한 감시하에 벨에게는 상황을 타개할 수단이 없었다. 그러던 중,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본거지인 '폴크방'에 붙잡혀 있었던 류가 탈출을 꾀하고 소란을 일으켰다. 이를 틈타 감시에서 벗어난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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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의 권능으로 프레이야의 계획은 무너졌지만, 프레이야는 헤스티아에게 벨을 건 워 게임을 선언했다. 그리고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존속과 프레이야 자신의 천계 송환까지 걸어도 좋다고 했다. 이리하여 결정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시작으로 한 뜻있는 파벌이 모인 파벌 연합과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워 게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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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리오 사상 최대 규모의 워 게임 '하이드 앤 시크'가 시작되었다. 파벌 연합의 모든 신이 지닌 꽃을 빼앗기기 전에 프레이야를 찾아내어 그녀가 지닌 꽃을 빼앗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승리 조건이었다. 여신을 숨기고 정예들이 신들을 발견해 사냥한다── 그런 이론을 무시하듯이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지휘를 맡은 헤딘이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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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업한 벨의 아르고노트 풀 차지를 통한 일격인 아르고 베스타조차 도시 최강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작된 것은 압도적인 힘에 의한 유린. 프레이야의 권속들의 공격으로 한 명, 한 명 파벌 연합의 신들이 탈락했다. 하지만 전장에 선 자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유린당해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파벌 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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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까지 랭크 업한 류의 참전,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헤딘 셀랜드의 행동으로 반석 같았던 도시 최강 파벌에 생긴 작은 틈...... 그 작은 승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절망적인 싸움을 계속하는 파벌 연합. 그 결과, 반격의 봉화는 확실히 올랐다── 이에 호응하듯 새로운...... 그리고 강력한 조력자들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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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 배신, 그리고 성장── 이제 워 게임의 전황은 신조차 내다볼 수 없는 미지로 가득하다. 미궁도시에서도 손꼽는 실력을 자랑하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에인헤랴르'들은 쓰러져갔고, 최초 압도적이었던 전력 차는 확실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하지만, 남은 '프레이아 파밀리아'의 장수는 '바나 프레이아'와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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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라는 비장의 수단을 꺼낸 맹자 오탈. 이에 대적하는 하루히메의 레벨 부스트를 받은 류, 미아, 헤딘...... 그리고 헤스티아로부터 스테이터스 갱신을 받은 벨 크라넬. 그곳에 있는 모두가 미의 여신을 위해...... 마을 아가씨를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몸 불태울 기세로 충돌한다. 마을 아가씨가 꾸미고,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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