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 · 23화
왕과 나 23화
에피소드 23
성종(고주원)은 정희대비(양미경)와 인수대비(전인화)에게 자신은 왕자를 낳은 소화(구혜선)를 중전으로 세울 것이라고 말해 둘을 난감하게 만든다. 그러다 두 대비는 중전의 자리는 나라의 국모를 정하는 막중대사라며 단순히 소화를 중전으로 앉힐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성종은 자신은 단지 소화를 총애해서 그런 게 아니라며 지금 조정에 왕실이 흔들리는 건 자신이 선왕의 적통이 아니라 생긴 일이라며 강하게 맞서고는 이어 자신은 적통으로 대통을 잇고 싶다는 소견을 내놓는다. 한편, 처선(오만석)은 소화(구혜선)에게 성종의 뜻이 확고하니 중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말을 하고는 자리를 뜬다. 그러다 한수를 만난 처선은 문중어른의 명을 거슬려 가문으로부터 버림을 받으려 하느냐는 말을 듣고는 자신은 내관의 본분을 배척하는 가문의 명을 따르지 않겠다며 동시에 한수에게 내시가 되어 궁에 들어왔던 초심을 잃지 말라는 충고하고는 발걸음을 옮긴다. 노내시 사랑채에서 노내시는 한명회로부터 성종이 소화를 중전으로 앉히려 한다는 말과 함께 엄숙의가 중궁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면 조정과 내시부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 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분개해하는 노내시를 뒤로하고 한수는 소화의 오빠인 윤기현이 뇌물을 받은 것처럼 꾸며서는 감옥으로 넣게 되고, 이에 궁궐은 다시 한 번 술렁이게 된다. 이일로 고민하던 조치겸은 성종을 찾아가서는 중전의 자리를 정하는 일은 용상을 지키고 종묘사직을 보존하기 위한 자리라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볼것을 권유하지만, 성종은 자신은 중전의 자리를 조정의 방패막아로 내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와 중에 처선은 조치겸에게 내시는 임금의 그림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며 임금이 진창길을 밟으려할 때 즈려밟고 가시게 하는 게 도리라는 말을 해 조치겸을 놀라게 한다. 날이 바뀌고, 성종은 편전에서 반대하는 한명회 등을 뒤로하고 자신은 이 나라의 국왕이라며 중전으로 소화를 책봉하니, 모두들 자신과 중전에게 충성을 다하라고 엄하게 명하는데…
왕과 나 시즌 1 23화 관람 포인트
왕과 나 시즌 1 23화 ‘에피소드 23’은(는) 해당 시즌의 흐름 속에서 확인하는 개별 회차입니다. 이 시즌은 현재 63개 회차 정보가 연결되어 있어 앞뒤 회차와 함께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단 줄거리에서는 이번 회차의 기본 상황을 먼저 확인하고, 감상할 때는 이전 회차에서 이어진 인물 관계와 사건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내용은 줄거리를 다시 반복하기보다 공개된 회차 정보로 감상 전에 확인할 지점을 정리한 안내입니다.
분량과 공개 시점도 관람 계획을 세우는 기준이 됩니다. 공개된 러닝타임 정보가 없으므로 실제 재생 화면에서 전체 길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개일은 2007-11-12로 등록되어 있어 시즌 내 다른 회차와의 방영 간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시즌형 콘텐츠는 앞선 회차의 대사나 선택이 뒤에서 다시 의미를 갖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요한 장면의 맥락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전 회차 요약이나 회차 목록을 먼저 확인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출연·제작 정보는 이번 회차가 시리즈 전체에서 어떤 성격을 갖는지 가늠하는 보조 자료입니다. 별도로 등록된 게스트 출연 정보가 많지 않다면 기존 주요 인물의 관계와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초점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연출과 각본 담당자가 앞뒤 회차와 달라지는 경우 장면의 호흡, 대사 비중, 시점 전환 같은 표현 방식도 함께 비교하면 회차별 개성을 찾기 쉽습니다.
왕과 나은(는) 드라마·War & Politics 장르로 분류됩니다. 장르 정보는 결말을 미리 알려주는 설명이 아니라 장면을 어떤 관점으로 볼지 정하는 참고 자료입니다. 감상 중에는 사건의 결과만 따라가기보다 인물의 목표가 회차 시작과 끝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배경과 음악이 긴장감이나 감정선을 어떻게 보완하는지, 다음 회차로 이어질 질문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이런 항목은 스포일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회차의 구성과 연출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해 줍니다.
평점은 다른 이용자의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는 참고값일 뿐 회차의 완성도를 단독으로 결정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현재 충분한 평점 또는 참여 인원 정보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숫자보다 줄거리, 출연 정보와 앞뒤 회차의 연결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시리즈 전체 평점과 개별 회차 평점은 의미가 다르므로 서로 분리해서 보고, 감상 후에는 자신의 인상과 공개 수치가 왜 달랐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작품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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